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라(20.12.20)

 성탄을 기다리는 강림절 넷째 주일이다.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를 찾아와 두 번이나 “은혜를 받은 자”(28, 30)라고 인사했다. 그녀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다. 우리는 ‘은혜’라는 말을 오용할 때가 있다. 나의 기분과 감정에 따라 또는 재미있었으면 은혜 받았다고 한다. 회의할 때 적당히 타협하는 것은 은혜라고 생각한다. 그러나 마리아는 진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. 그녀가 받은 은혜, 우리도 받아야 할 은혜 중의 은혜는 무엇인가?